[시민정책제안] 산림청 소관 정책 건의서

177회 세종로국정포럼 시민정책제안
산림 서비스 정책은 숲이 많은 곳에서 사람이 많은 곳으로 내려와야 한다

이호수 승인 2020.05.25 14:08 | 최종 수정 2022.07.18 11:25 의견 0

제177회 세종로국정포럼 산림청 소관 정책 건의서


1. 세계산림총회 2021 관련 전 국민 숲 축제로 한국의 숲 홍보.

■ WFC 2021을 전 국민이 알고, 이를 계기로 한국의 산과 숲에 대한 축제의 장으로 연결하는 계기로 삼는다.

□ 산림청은 SNS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을 만드는 등 1년 앞둔 지금, WFC2021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일반인 들에게는 행사 관련 전문가들의 장으로 인식되어 있다.
이때 국민과 가깝게 산림과 숲 관련 레포츠, 관광, 보존,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 등의 생활 밀착형 숲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숲축제 운동을 시작 한다.

□ 숲축제운동은 첫 번째로 매년마다 자치단체 중 한 곳을(전국체전처럼) 정하여, 숲 축제를 정례화한다.
각 자치단체의 특징과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야생화 축제, 숲 아트축제, 숲길 축제, 도시공원축제 등) 민관거버넌스 형태의 숲축제를 통하여, 현재 국가 대표 축제가 없이 중구난방식 지역축제의 포화 상태를 재정비하는 선도 축제로 자리매김 한다.
숲축제는 숲 관련 정책 홍보, 지역 산림청 행사 및 산림 관련 업체 홍보, 숲 아트 전시, 숲 속 작은음악회, 사생대회 및 숲길 걷기 대회 등의 명실상부한 숲 관련 종합 축제로 만든다.
축제를 통하여 6차 산업을 통한 지역의 농산촌 관광 확대에도 이바지한다.
➜세종로국정포럼 지역축제위원회에서는 현재 Again Forest 2020 이름으로 계획 수립중이며, 매년 Again Forest 2021, Again Forest 2022를 개최 준비중임

□ 숲축제운동의 두 번째는 다양한 숲길 걷기 운동을 선도한다.
각종 산악 동호회 및 산악회 등은 산으로 가는 것을 정상등반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서, 산의 숲을 보지 않고 어느 때는 등산이라는 이름으로 숲을 훼손하기까지 하며 등반에 목적을 둔다. 이에 등산은 등산대로 두고 정상등반이 어려운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및 숲 아트 예술가 등 고즈넉이 숲을 걷고 싶은 이들을
위한 숲길 걷기를 민관거버넌스 사회적 운동으로 확대 한다.
➜세종로국정포럼 힐링치유숲위원회에서는 국민 힐링과 치유 차원에서 이 내용을 국민속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연구중임

□ 민간단체들 협력얻어 WFC2021 기념 산림청 주관 전 국민 숲길 걷기 대회 개최.
가을날 한주 토요일에 일년에 한 번이라도(잘 되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등) 숲길 걷기 대회를 개최하여 대국민 숲 사랑 홍보에 앞장선다.
➜세종로국정포럼 행복만들기위원회에서는 매월 1회 전국의 숲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중임

2. 산불조심, 산 사태방지, 산 관련 재해 방지 및 안전 교육 강화.

■ 최근 5년간의 산불 및 임야화재는 사실상 실화였다. 사람이 부주의한 탓에 실수로 불을 내서 산을 태우고 생명을 앗아가는 실수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교통 안전공단처럼 산불 조심 관련 산림재해안전공단 등 전문 교육 기관을 설립 하여, 산불 관련 산 사태 방지, 산 관련 재해 방지 예방에 힘써야 한다.

□ 산과 숲 등 산림 레포츠 등이 활성화되고 각종 산림 관련 행사 및 산촌 귀농 및 산과 숲에서 인간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이때 산림 관련 활동 시, 함께 산불 예방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더 나아가 산과 숲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는데 힘쓰도록 안전 교육에 최선을 다 한다.

□ 산불 예방 및 화재 등 자연 재난에 대한 전 국민의 안전 의식 함양에 앞장설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콘텐츠를 이용하여 인센티브제나 각종 국가 자치단체 행사 시, 필수 참여하여 교육 홍보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 학생들이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 및 안전 교육에 봉사활동 가산점을 부여하고, 산불 예방 및 산림 관련 레포츠 활동 시 꼭 주변의 안전점검과 더불어 산불 조심 예방에 힘쓰도록,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3. 다양한 산림치유 주제로 산림치유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민건강증진 기여

■ 산림치유 활동 시 산림 레포츠 분야를 접목한 적극적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

□ 현재 등산, 암벽 등반, 산악 스키 및 라이딩, 트레킹 등 다양한 산악 스포츠 분야는 매년 높은 성장률을 가진다. 이에 산림 레포츠 분야 중 트리 플레잉, 트리 크라이밍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 제대로 된 교육 및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산림 레포츠 분야 활성화에 기여 한다.

□ 산림치유에 대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국가적 의지가 여러번 각종 정책 등(산림바우처 등)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하지만 아직도 산림복지에 대해서는 산림복지진흥원의 노력만으로 다 이룰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가깝게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전 국민이 친근하게 산림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자치단체 등의 조례와 법률 제정을 통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법제도 정비 등에 힘써야 한다.
➜ 세종로국정포럼 산림복지위원회에서는 현재 산림 트리플레잉 프로그램 진행중임

□ 산림 관련 예술 치료 분야와 접목하여, 다양한 치유 활동을 지원 한다.
숲 아트 및 숲 관련 예술 문화인에 대한 현황파악 및 관련 단체 등에 대한 적극 지원을 통해, 산림치유 분야가 다양한 예술 치료와 접목하여 산림치유 분야에 대한 예술 치료 접목을 활성화 한다.

□ 숲속에서 활동하는 각종 문화, 체육, 예술 관련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활용하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한다.
예술이 숲을 만나서 숲 속에서 만들고, 춤추고, 전시하고 공연하면서 숲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참여와 체험의 장이 되도록, 각종 행사 및 연중 상설 공연장인 숲이 되도록 한다.

4. 청소년 및 일반인 상대 산림과 숲에 대한 교육 확대

■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어릴때 부터 산과 숲과 나무에 대해 쉽게 접하고 느낄 수 있도록 도시 숲 및 지역의 숲에서, 청소년들이 숲으로 올 수 있고 숲에서 쉴 수 있도록 한다.

□ 청소년 관련 전문 산림치유 센터를 만든다.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 원동력이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몸은 국가의 성장과 뜻을 같이 한다. 이에 청소년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국가가 돕는 것은 의무에 해당한다. 이에 청소년 전문 산림치유 센터를 도시와 가까운 곳에 세우고, 산림과 숲 관련 기본 교육을 통하여 산과 숲에 대한 이론 교육 및 산림 치유원 방문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담 산림치유 센터를 개원하도록 한다.

□ 일반인(회사원 등 직업생활자)들을 위한 직장의 직원복지 개념의 인센티브제를 활용하도
록 한다. 직장 내 직원복지 제도 이용 시 산림치유원 치유 프로그램 활용을 이용하도록
산업현장에서 적극 지도하고 계몽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전담 부서 및 지도 등을 통하여 사업화하고, 이를 산업현장에 적극 알리고 홍 보하여 산업재해 방지 및 치료에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한다.

□ 일반인들에게 숲과 산과 나무에 대한 이용 및 산림 레포츠 활용 등 평생학습에 있어 숲 관련 교육을 민망위교육처럼 기본교육으로 배우도록 지원한다.
의료보험과 연계하여 생애 주기별 산림치유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보급하고 이에 산 림치유원 이용 및 산림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만든다.


■ 문의처
– 이수안 세종로국정포럼 지역축제위원장 010-5333-8211
[가톨릭관동대 산림치유학과/산림치유융합연구원]
- 조혁균 세종로국정포럼 산림복지위원장 010-5326-2817
[국제트리플레잉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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