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사무실에서 회원들 대상으로 향기테라피 강의 중이다 @사진촬영 최주애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성남지부(지부장 최주애)는 지난 8월 18일 성남시 사무실에서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세평정)’을 열고, 향기와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 평화를 체험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향기로 전하는 평화’를 주제로 아이스브레이킹과 감정 나눔 활동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평화교육을 함께했다.
2부에서는 ‘평화와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아로마 오일의 향기를 맡으며 평화로운 기억을 떠올리고, 직접 나만의 아로마 오일을 제작해 “평화의 기억이 깃든 향기”를 나눴다.
행사장은 따뜻한 교류와 웃음으로 가득했다. 한 참가자는 “향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면서 평화의 메시지가 더 깊이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주애 지부장은 “향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주변을 은은하게 바꾸듯, 우리의 작은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세상에 평화를 퍼뜨리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 본부는 대한민국 서울에 있다. 현재 전 세계 122개국에 115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68개국의 800여 개 협력 단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