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자전거 전달식에 참석하신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곽귀근 대표 가족, 두바퀴사랑회 봉사단 박태우 단장 및 회원, 서구자원봉사대학 교육생 등의 단체사진(사진제공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서지연)

(주)문화인광주 곽귀근 대표 가족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텐덤바이크 2대를 기증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기증은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함께 자전거를 타며 세상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두바퀴사랑회 봉사단’의 활동에 큰 힘을 보탰다. 지난 6월 28일, 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자전거 전달식에는 임영희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곽귀근 대표 가족, 두바퀴사랑회 봉사단 박태우 단장 및 회원, 서구자원봉사대학 교육생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축하와 감동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난 6월 28일, 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자전거 전달식에 참석한 (주)문화인광주 곽귀근 대표(위의 좌측), 서구자원봉사센터 임영희 센터장(위의 중앙), 두바퀴사랑회 봉사단 박태우 단장(위의 우측) 등의 행사장면


2017년 설립된 (주)문화인광주는 각종 문화 이벤트, 전시 및 행사 대행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철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곽귀근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텐덤바이크는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함께 탑승하는 자전거로, '두바퀴사랑회 봉사단'은 이 텐덤바이크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단체다. 박태우 단장은 곽 대표 가족의 기증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사랑의 두 바퀴가 더 멀리 달릴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주셨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자전거 전달식에 참석한 곽귀근 대표 가족과 관계자 기념촬영 및 행사 사진

서구자원봉사센터 서지연 국장은 "곽귀근 대표 가족의 따뜻한 나눔과 선한 영향력이 우리 지역을 더욱 행복하게 만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곽귀근 대표 가족의 이번 기증은 단순한 자전거 두 대를 넘어,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사회의 '행복한 서구'를 함께 만들어가는 귀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작지만 위대한 시작이 앞으로 더 큰 울림으로 퍼져나가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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