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도와 범죄예방에 대한 시민 이해도 제고를 위해 운영한 「제5기 서울시 자치경찰 시민대학」을 지난 11월 25일(화)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대학은 11월 11일(화)부터 11월 25일(화)까지 3주간 운영되었으며, 서울 소재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60명이 참여했다. 특히, 전체 교육 대상자 중 약 70%가 20~30대로 구성되어 젊은 층의 자치경찰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여 시민들의 호신술 실습 장면
실전 치안 경험 중인 참여 시민들

교육 과정은 시민들이 자치경찰 활동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제 이해 및 호신술 실습 ▴서울경찰청·지구대·파출소 치안현장 체험 ▴마약범죄 예방 및 화재사고 대응 실습 등 이론․실습․현장 체험을 균형 있게 편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 기념품 제공, 봉사시간 인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했으며, 우수한 활동을 보인 수료생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서울시 이용표 자치경찰위원장은 “서울의 안전은 시민과 함께할 때 더욱 견고해진다.”며, “시민대학은 시민이 치안의 주체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과정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치경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