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3,203㎢에 달하던 갯벌 면적은 2013년에는 2,487㎢로 급감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갯벌을 메우고 개발하는 것보다 잘 보존하는 게 환경 생태적으로는 물론이고 경제적으로도 이익이라는 인식이 생겨나고 있다. 문화재청은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고흥과 여수, 아산만, 무안 일대의 갯벌 등으로 세계유산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