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앙 순수 국내산 와인을 손수 만들어 참여한 유진농원 황영임 대표
K핸드메이드연합회(회장 장미정)는 6월 6일 순국선열 기념일인 현충일에 선열들의 뜻을 빛내기 위해 연합회 소속의 소상공 예술인들이 자원하여 자비를 들여 유령 상가와 상권 살리기 상생 브로젝트를 시작하였다.
6월 6일부터 8일까지 시흥시 거북섬 아쿠아펫랜드에서 상가 수분양자대표회의와 협력하여 90%의 공실인 상가에서 소공인 아티스트들의 축제를 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 도지사 재임 때 추진하여 시작된 거북섬 광광특구는 현재 상가와 생숙시설 공실률이 87%에 육박하여 전국 최대의 유령 상권으로 불려지고 있다.
이에 전국의 소공인 아티스트들이 상권의 활성화로 수분양자들의 고충을 위로하고자 K핸드메이드연합회 징미정 회장의 주도로 회원들이 자원하여 나서게 되었다. 거북섬은 놀거리, 볼거리에 먹거리까지 빈약하여 내방객의 방문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연합회와 아티스트들은 수익을 위한 마겟이 아니라 아티스트들의 축제로 장을 마련하고 상가 수분양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행사로 열게 된 것이다.
이 축제는 6월 6일 오후 1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8일까지 시흥 거북섬 아쿠아펫랜드 A동, B동 1층 전관에서 열리고 있다. 연휴에 가족들과 들려보고 힘숨찐 아티스트들과 만남의 장과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소외 상권 지역 살리기는 시민의 자원봉사로 열리는 행사이지만 관할 지자체가 무관심으로 일관하여 좋은 취지에 부응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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