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VA] 윤병은 세종로국정포럼 의장 인터뷰 (2)

주한외국대사관을 돕는 코리안 서포터즈 공공외교 봉사활동

데스크 승인 2023.02.09 09:03 | 최종 수정 2023.03.07 02:50 의견 0
윤병은 의장 (전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부사장)

윤병은 의장은 대우인터네셔널(현 포스코인터네셔널)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아 대우신화를 계승 발전시켰으며, 지난 18년동안 세종로국정포럼 국제통상위원장 겸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기업들의 세계시장 개척에 힘을 보태고 있다.

1. 맡고 계신 일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 세종로국정포럼은 국가사회발전 거버넌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부와 민간, 민간과 민간 간 정책과 관계 소통을 활성화하려는 단체입니다.
정부와 기업, 전문가 모두가 국가사회발전을 위하여 협업하여 제 역할을 제대로 하는 사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저는 직장은 대우인터네셔널 부사장과 아주산업 사장을 거쳐 현재는 한국무역협회 자문위원을 맡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 한국국제자원봉사회 설립에도 참여하고 계시지요?

네, 지금의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시대는 우리 한국기업들이 세계시장을 석권할 하늘이 준 기회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려면 세계로 나가는 새로운 성장사다리가 있어야 합니다.
주한외국대사관을 돕는 코리안 서포터즈 공공외교 봉사활동을 명분으로 하여, 110여개 주한외국대사관과 우리 기업인들이 친교관계를 맺도록 하려고 합니다.

그리되면 우리 기업인들은 쉽고도 적은 비용으로 얼마든지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 주한 외국대사관들도 한국정부의 지원을 바라고 있다는데요?

네, 90여개국이 개발도상국인데, 한국에서 경제발전, 사회발전 관련 노하우와 기술 등을 배워가려고 열심인 것 같습니다. 우리 국제자원봉사회(KIVA)는 시도, 시군구 등 전국 25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110개 주한외국대사관을 상호 연결시키려고 합니다.

그렇게되면 개도국들은 지방자치단체와 직접 연결되고, 국제개발협력사업(ODA사업)을 직접 논의할 수 있으니 아주 좋은 공공외교가 됩니다.

5. 그러면, 개도국대사관, 시도지사, 기업인 모두 바빠지겠네요?

우리 한국은 국내총생산(GDP)의 85%가 수출입이 차지하기에 외국과 좋은 관계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다행히도 우리가 개도국들의 롤모델이고 선망의 대상이라 한국에서 많이 배워가려고 하니 우리도 부응하여 적극 도와주어야 합니다.

앞으로 세종로국정포럼의 코리안 서포터즈 공공외교 봉사활동을 눈여겨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욱 기자 (세종로국정포럼 회원웰페어위원장)

(편집자註) 윤병은 세종로국정포럼 의장/ ㈜대우 국제무역 현장에서 30년 베태랑, ㈜대우인터네셔널 부사장, ㈜아주산업 사장, 현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멘토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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