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로국정포럼 대한민국 국가사회발전 체계도 발표

시민 거버넌스 네트워크의 체계 수립

이호수 기자 승인 2020.10.12 11:37 | 최종 수정 2022.07.18 11:19 의견 0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세종로국정포럼은 대한민국 국가사회발전 거버넌스 네트워크로서, 3正활동 추진과 바른시민 正民운동을 추진하면서, 대한민국이 당면하고 있는 4대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비전을 정립한 대한민국 국가사회발전 체계도를 지난 10.14(수) 경기기계공고에서 개최된 ≪제17회 특성화고교 사장되기 BetheCEOs 창업대회≫에서 발표하였다.

박승주 이사장(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중심이 되어 수차례의 전문가회의를 거쳐 정립한 대한민국의 당면 4大문제는, 인구절벽 문제, 미래무지 문제, 세계성부족 문제, 인간성빈약 문제이다.

인구절벽 문제는 현존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어 주택, 상품, 교육, 보험,연금 등에 수요부족을 야기하여 산업기반과 복지재정의 근간을 붕괴시킬 것이라는 것이다. 60년대 상반기 120만명까지 출생하였던 출생율이 계속 내려와 지난 2019년말 드디어 30만명 선이 무너졌고, 매년 2만여명이 감소하는 추세로 볼 때 앞으로는 1년에 25만명 정도의 출생이 예상됨에 따라, 인구부족으로 국가운영에 심대한 문제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미래무지 문제는, 지금부터의 미래는 모든 일(Working)과 학습(Studying), 회의(Conferance), 금융(Financing), 자료저장(Storage), 소통(Communication) 등이 스마트폰으로 이뤄짐에 따라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 고수(Phono Sapience)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스마트폰을 전화걸고 사진찍고 문자보내기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어, 전혀 그렇지가 못하다는 것이다.

세계성부족 문제는 우리 대한민국은 인구도 작고, 영토도 북쪽이 막힌 섬(island)과 같은 나라라 세계 국민지능지수 1위의 대한민국 젊은이가 그 포부를 펴기 위해서는 무대가 너무 작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5G가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연결되고, 50인 이상의 한민족이 거주하는 나라가 150개 이상으로 한민족의 분포가 전 세계적이며, FTA로 인하여 우리의 경제영토가 전 세계의 4분의 3을 커버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비즈니스 구상을 할 때 이제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설계하여야 하는데, 현실은 좁은 국토 안에만 안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성 빈약 문제는, 인간성은 언제든지 중요하였지만, 특히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시대에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욱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한국사회는, 청소년들은 대학입시에서 봉사비중이 줄었다고 봉사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사랑과 배려, 나눔과 이해,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많이 빈약해졌고, 특히 옳은 일과 옳지 않은 일을 분별하는 義利之辨 능력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세종로국정포럼에서는 대한민국 국가사회발전 거버넌스 네트워크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는 차원에서 대한민국 4대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몇 가지 실천방안을 설계하고, 그들을 상호 연계하여 국가사회발전 체계도를 발표하였다.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세종로국정포럼과 초중고교 교장선생님들로 구성된 공교육3.0교육자포럼이 투톱(Two Top)이 되어 추진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폰 고수(Phono Sapiens) 양성을 위한 미래인재교육대학, 초중고교 학교에서 교사를 도와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도와주는 교육자원봉사자인 학부모샤프론봉사단과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창체활동지도사, 공무원들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문 저서와 논문 쓰기를 지원하는 공저본(공직자 전문성제고 저서갖기 운동본부), 어른들과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스마트폰 티칭봉사활동 등 디지털 봉사활동을 하는 한국청소년봉사단, 청소년들의 인간성 함양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리더십본부, 4차산업혁명 시대 중고교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과 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한 글로벌진로체험캠프와 Steve Jobs Award (BetheCEOs창업대회), 그리고 민간분야와 학교의 중요 뉴스를 담당하는 한국시민프레스(www.peoplekorea.press)와 공교육3.0뉴스(www.edu3.net)가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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