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사)광주북구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자봉이 반점”

- 북구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밥차운영
- 지역내에 활동중인 캠프 및 자생단체 활성화
- 시작이 반 이지만 북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찾기

한병기 객원기자 승인 2023.06.29 19:02 의견 0

광주광역시 북구 (사)광주북구자원봉사센터 자봉이 반전에 참여한 단체 및 캠프지기 50여명이 참여

(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코로나19를 벗어나 3년만에 실시하였다.

참좋은 사랑의 밥차 잘하자 "V" 녹색어머니회(사진 자원봉사센터 윤상수팀장)

사랑의 밥차는 금년 상반기(4월 ~ 7월 초) 매주 수요일에 지역사회 5곳을 순회하며 운영됩니다. (동림동 북림마을 일원, 신용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오치동 서산성당 일원, 양산동 호수공원 일원, 문흥동 문화근린공원 일원)

봉사활동전 안전교육 및 위생교육 실시

금번 활동은 양산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북구자율방재단. 북부녹색어머니회. 양산동 자원봉사캠프. 북구자원봉사센터 교육봉사단 그리고 개인봉사자와 함께 하였으며 특히, 북구청 문화관광과 연계를 통해 공연이 진행하였으며, 지역 내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자장면을 대접하였습니다.

즉석해서 뽑아낸 면발에 자장면 "어르신 멋있게 드세요"

특히 (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홍점순소장은 밥차 내부 온도가 70~80도에 가까운 열악한 환경에서도 힘들지만 밥차를 맡아 고생하시는 봉사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6월에도 섭시 70~80도를 웃도는 온도에 아랑곳하지 않는 봉사자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활동에는 엄마를 따라온 고사리 녹색어머니회 회원 자녀 오빠와 여동생이 참여해 자장면을 드신 분들께 요구르트를 재공해 어르신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오빠랑 자원봉사에 참여했어요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들도 지금은 비록 시작이지만 이런 취악계층 및 장애인을 위하는 활동들이 일상화 되고 보편화가 이루어 진다면 우리사회가 좀더 밝아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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