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원] 노순규 인재교육위원장

2022년 5월30일 시 작품 심사 후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
푸른세상 아세아문예지 6월호에 게재

데스크 승인 2022.06.13 15:19 의견 0
노순규(70) 위원장


노순규 세종로국정포럼 인재교육위원장(사진)은 학창시절부터 시를 좋아하고 즐겨이 암송하면서 시인이 되기를 꿈꾸어 왔습니다.

최근 시인의 단체인 (사)푸른세상(이사장: 송병훈)의 계간 아세아 문예지에 가정이 소중하다는 생각하에 아내, 아들, 며느리, 손주 등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고마운 사람 등 5편을 제출하여 지도와 수정을 거쳐, 지난 5월 30일에 본인의 시가 심사를 거쳐 당선되었다는 통보를 받고 정식으로 시인으로 등단하게 되었습니다.

5편의 시중에서 대표적으로 신혼시절부터 저의 학업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한 아내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을 담은 시 “고마운 사람”을 위와 같이 발표했습니다.

(당선 시 원문)

고마운 사람
詩人 노순규(魯淳圭)

처음 만났을 때 두근거림
함께 살고 싶은 욕망으로
서둘러 결혼한 우리의 추억

매일 좋아서 사랑한다면서
어려운 살림에 내 공부욕심
모두 참아주어 고맙기만 하오

말없는 표정으로 보살펴줬고
튼실한 가정으로 지켜준 울타리
고마움에 머리가 숙여진다오

이제부터 사는 동안 보답하고자
열정을 다해 기쁨 주는 시간으로
고마운 사람에게 정성 다하리라.


(季刊 亞細亞文藝 2022년 여름호 통권제65호, p.260에서)

<약력>노순규 인재교육위원장
동국대(경영학박사)
세종로국정포럼 인재교육위원장
충남도립대학교 산업협력단 외래교수
(재)건설산업교육원 외래교수
한국기업경영연구원 원장
남북통일세계통일포럼 회장
가정평화세계평화포럼 회장
(사)사회안전예방중앙회 사회안전교육위원장
경영전략과 인재관리 등 175권 저서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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