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우리展'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성격의 본질을 만나다

한국중앙교육센터 (성격자본연구소) 류지연 교수

데스크 승인 2023.05.06 13:51 | 최종 수정 2023.05.06 21:56 의견 0
류지연 교수

'울리마 톤즈' (구수환PD)의 주인공 故 이태석 신부와 '백신의 황제'라 칭송받는 전 WHO 사무총장을 역임한 故 이종욱 박사를 기리고자 동아일보가 주관한 특별전시회가 열리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이색 행사가 펼쳐졌다.

75명의 국내외 저명작가들이 출품한 미술 전시 '바로우리展'에서 하얀 가운을 입은 사람들은 성격연구원들이다. (사진) 이들은 KCLC한국중앙교육센터의 산하기관인 성격자본연구소에서 에니어그램 전문강사과정을 이수하고 다년간 수련과정을 거친 에니어그램 전문가라고 한다.

이 날 전시회에서 9명의 연구원들(김대성, 정희정, 한은숙, 김은영, 노유성, 김범수, 오혜영, 이해봉, 안희준)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에니어그램 성격검사와 상담을 통해 자신의 성격적 자본을 찾게 된다고 말하며 상담봉사를 제공하였다.

에니어그램은 고대의 지혜와 현대의 심리학이 접목된 인간의 성격 유형론으로 최근 MBTI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성격 도구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종욱 박사, 이태석 신부의 성격을 분석하고 전시한 류지연 교수(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는 성격자본연구소 소장으로, ‘성공과 행복의 원천은 바로 내 안에 있는 성격에 있다‘라는 ‘성격자본’의 개념을 창안하여 특허등록 및 베스트 셀러를 집필하였다. 류교수는 이 행사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본 이종욱. 이태석 성격진단’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두 위대한 의사들의 성격과 본질을 찾아내 선한 영향력을 펼친 근원인 ‘성격자본’을 소개하였다.

이 특별한 전시회는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이 밖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류지연 교수(중앙)와 전문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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