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영] 동아-조선 거짓과 배신 100년 청산시민행동 1인시위 9일째

동아투위 양한수 위원이 허육, 이부영 그리고 언론소비자주권연대 김병관 선생

데스크 승인 2020.01.30 13:36 의견 0

1월 29일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동아-조선 거짓과 배신 100년 청산시민행동 1인시위 9일째로 동아투위 양한수 위원이 허육, 이부영 동료 그리고 언론소비자주권연대 김병관 선생과 함께 나섰다.

양한수 위원은 새로운 팻말 '시민응원 배신했던 동아일보 사죄하라'를 선보였다.
1975년 박정희 유신독재정권이 자유언론실천 운동을 벌이던 동아일보와 동아방송의 언론인들을 내몰기 위해 광고주들을 협박하여 광고를 끊고 백지광고 사태를 일으키자 민주시민들이 격려광고로 백지를 채워주었다.

그러나 동아사주는 박정권과 야합하여 113명의 기자 피디 아나운서를 폭력배들을 동원하여 신새벽 광화문 거리로 내쫓았다. 백지를 채워주며 격려광고로 응원했던 민주 시민들을 배신하고 유신독재에 빌붙었던 동아일보의 민낯을 고발한 것이었다.

현재 113명의 동아투위 위원들 가운데 이미 29명이 세상을 떠났고 그들은 모두 70세를 넘었다.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허육, 양한수, 이부영, 김병관

출처 : 이부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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