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3.0교육자포럼 창립

교장들 공교육3.0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
선종복 서울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데스크 승인 2020.01.19 13:48 의견 0
공교육3.0교육자포럼 창립멤버


전세계 80억 인구가 와이파이로 연결되는 초연결시대, 인공지능의 발전에 수반하는 초지능의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학교 교육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의 초중고교 교장들이 교육자원봉사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지난 12월 16일(화) 서울북부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공교육3.0교육자포럼"이 창립되었고, 창립식에서 선종복 서울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선임대표로 추대되었다.
선종복 교육장은 “앞으로 10년간의 변화는 지난 100년간의 변화보다도 더 심각하고, 지금 잘 나가는 직업들 대부분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되어 65%의 직업이 없어지리라는 예상이다.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은 지금 전혀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직업에 종사하게 된다”면서, “이제는 교장들이 앞장 서서 공교육3.0을 현장 지휘하여 학생들에게 이러한 새로운 세계의 도래를 알리자”고 강조했다. 
이 날, 이 공교육3.0 운동을 기획, 실천의 마중물 역할을 한 박승주 (사)한국시민자원봉사회 중앙회장은 경과보고에서, “4차산업혁명시대는 인공지능을 다룰 줄 아는 MAKER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제하면서, “학교 밖의 지역사회와 교육자원봉사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학교를 도와주어야 한다. 대한민국 정부가 공인한 세계 유일의 교육자원봉사자단체인 학부모샤프론봉사단이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을 위하여 현장답사확인과 현장인솔 역할 등으로 충실히 지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교장들은 앞으로의 활동결의를 다지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활동결의문]
우리 교장단 일동은, 앞으로의 시대가 5G통신으로 전 세계가 연결되는 초연결시대, 인공지능의 비약적 발전에 수반하는 초지능시대라는, 역사상 가장 급격한 변화를 수반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여, 대한민국 초중고 550만 청소년 모두를, First Mover로 만드는 공교육3.0을, 학교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공교육3.0의 구현이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시대의 맞춤형 인재교육임을 깊이 인식한다.
하나, 우리는 교장들이 갖고 있는 교육노하우를 집단지성을 통하여 정리하고 현장화한다.
하나, 우리는 지역사회와 교육자원봉사자를 공교육3.0 프로그램관리자로서 적극 활용한다.
하나, 우리는 공교육3.0을 통하여 세계로 활짝 열린 글로벌 시야 교육을 실천한다.


출처 : 공교육3.0뉴스(http://www.edu3.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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