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작은 생명들과의 따뜻한 공존을 그려오고 있는 그림책 작가 모임 ‘야몽야몽’이 서울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 야몽야몽의 '자연과 생명' 서울展은 동대문 아이디어회관 갤러리(서울 중구 동호로 385-2, 종로5가역 도보 5분)에서 9일(화) 오픈 후 오는 21일(일)까지 전시된다.

그림책 작가 모임 야몽야몽 '자연과 생명 서울展’ 홍보물

이번 전시회는 <양들을 부탁해>, <안녕, 야옹> 등 작품으로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김세진 작가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인 이상윤, 이종균, 장은주, 홍우리 작가 등이 함께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도심 속에서 종종 스쳐 지나가는 길가의 생명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배려와 공존을 일깨우는 작품들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김세진 작가 참여 작품
이상윤, 장은주 작가 참여 작품
홍우리, 이종균 작가 참여 작품

한편, 그림책 작가 모임 ‘야몽야몽’은 국내 정상급 현직 일러스트레이터와 그림책 작가들이 모여 자연과 생명에 관한 시선을 나누는 창작 예술그룹이며,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드로잉, 그림책 원화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 감수성 회복을 이야기 하고 있다.

<전시 개요>

*전시명: '자연과 생명' 서울展
*기간: 2025년 12월 21일(일)까지
*장소: 동대문 아이디어회관 갤러리
(서울 중구 동호로 385-2 / 종로5가역 도보 5분)
*주최/주관: 그림책 작가 모임 ‘야몽야몽’
*후원: 아이디어회관 갤러리